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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옥 개인전 - '꽃들의 웃음판' [2022.6.27~7.28]
작가노트
꽃들의 웃음소리가 온 천지에 퍼진다.
작가는 꽃을 대할때마다 “꽃이 웃는다” 라고 표현한다.
그래서 꽃들의 웃음판이라고 한다.
항상 그의 작품에는 꽃과 나비가 있다.
꽃 자체가 미적조형성을 지니고 있고, 색감이 풍부하고 다양하며 색채표현 하기에 최고의 소개이기 때문이다.
꽃중에서 작가는 맨드라미의 거칠고 투박함과 한 선으로 이어진 곡선의 매력에 빠지게된다.
작업시간이 길수록 더 투박해지고, 사랑스러워질 것이다.
‘가장 시골스러운 꽃 맨드라미’
‘엄마의 거친 손 같은 맨드라미’
내게 있어서 그림그리는 일은 꽃들의 웃음판 속에서 삶을 배우며, 시간과 행복을 건져 올리는 일이다.
손경옥 작가 약력
-경희교육대학원 민화, 관화 전공
-인천문화예술회관 개인전, 신현고등학교 초대전
-인천 초대작가전
-인천국제아트페어전
-ww2099전, 환경미술협회전
-인천한국화 대제전 및 단체전 100회
-2021인천아트시즌전
(현)한국미술협회, 인천미술협회, 인천 초대작가, 환경미술협회 회원, 서구예술인회, 민화강사, 인천서구미술협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