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소개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의 콜라보 전시
- 서·남해에서 발견된 수중유물을 소개하는 전시
- 영흥도에서 발견된 청자와 태안에서 발견된 '청자 국화 모란 버드나무 갈대 대나무 무늬 매병(보물 1783호)'을 인천 최초로 선보임
□ 프롤로그
고려시대 한반도와 중국 사이의 서해 바다는 곡식과 젓갈, 도자기 등을 운반하던 화물선의 뱃길로 이용되고 있었습니다. 물건을 싣고 바다를 오가던 중 풍랑을 만나거나 원인 모를 이유로 가라앉은 배들이 있었습니다. 시간이 흐른 뒤 바다 아래 배와 화물은 수중유물로 우리 앞에 나타났습니다. 수중 발굴을 통해 건져 올린 유물에서 고려시대의 뱃길과 뱃사람들의 생활, 배에 실었던 물건 등 고려바다의 흔적을 느껴보고자 합니다.
□ 전시구성
- 프롤로그
- 1부 바다로 떠나다
- 2부 배 안에서의 생활
- 3부 바람과 바다가 운반한 화물
-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