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예술정보

목록

공연 [수봉IN기획공연] 할머니의 헝겊인형

  • 2024-07-27 ~ 2024-07-27
  • 인천수봉문화회관 소극장
관람료
유료 (전석 10,000원 (수봉회원_5,000원) *수봉회원 할인은 수봉문화회관 홈페이지 가입 시에만 제공합니다. )
주최/주관
인천수봉문화회관
문의처
032)868-7196
홈페이지
http://www.subong.or.kr/
[수봉IN기획공연] 할머니의 헝겊인형 포스터
◈ 공연 소개 혼자 사는 할머니가 가족을 그리워하며 만든 ‘헝겊인형들’이 살아 움직이면서 ‘관심과 소통의 부재’로 인한 ‘할머니의 외로움’을 달래주며 할머니를 위로해주고 도와주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로, 극 중 관객이 무대에 올라와 배우들과 놀이도 하고 힘을 모아 할머니를 도와주는 관객 참여형 연극입니다. ◈ 연극 속에 담겨있는 재미 하나! 오브제의 움직임을 작은 헝겊인형들의 험난한 모험과정에서 만나요! 둘! 배우와 함께 극중 장면을 함께해요! . 몸으로 글자를 만든다구? . 노래를 함께 부르며 할머니를 위로해 줘요! . 커다란 편지를 헝겊인형들과 함께 옮겨 봐요! 셋! 옛 생활도구로 어떤 놀이를 했는지 알아봐요! ◈ 이야기 담기 (줄거리) 깊은 산골에 혼자 사는 할머니는 가족이 보고 싶어서, 아들, 딸, 손녀를 닮은 헝겊인형을 만들었어요. 할머니는 헝겊인형들과 매일 즐겁게 지내시지만 마음 한곳은 외로웠어요. 어느 날 할머니가 밭에 나가신 사이 할머니 앞으로 편지 한통이 왔어요. 바로 손녀가 보낸 편지였지요. 하지만 이번 여름방학도 할머니를 보러 오지 못한다는 소식이었어요. 더구나 아들에게서 걸려온 전화는 할머니를 크게 실망시켰어요. 헝겊인형들은 할머니를 위로해주기 위해 노래와 부채놀이로 할머니를 웃게 했어요. 부채바람이 너무 세서였을까요? 할머니는 그만 감기가 걸리셨어요. 많이 아프신지 할머니가 일어나지도 못하자 헝겊인형들은 할머니가 아프시다는 편지를 써서 손녀 집에 직접 갖다 주기로 결심했어요. 손녀집이 어디인지도 모르는 헝겊인형들은 손녀가 보낸 편지의 봉투에 써 있던 주소만 보고 험난한 모험을 떠나기 시작했어요. 과연 헝겊인형들은 편지를 손녀 집에 무사히 전해줄 수 있을까요?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