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소개 내용 시작
본 예술원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한국의 과거 고려청자, 조선백자, 분청사기 등에 버금가는 21세기 한국도자기 위상의 정립과
도자 발전을 위하여 기여하고자 설립되었습니다.
21세기 국가간 경쟁력의 최우선 순위는 문화예술분야가 될 것이며, 또한 일반적으로 한 국가를 이해하고 연구하려면 문화부문이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져야하고 그 중에서도 특히 도자기 분야는 과거와 현재,신분의 귀천을 떠나서 인간 생활에서 필수 불가결한 생활용품 이었기에
가장 먼저 연구되어야 할 대상입니다.그리하여 도자기 문화수준 만으로 그 당시 정치,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측면을 측정하는 척도가 되기도합니다.
특히 인천은 국내에 한곳뿐인 경서동에 녹청자 도요지가 있으며 과거 주안은 전국에서 유명한 점토 생산지였고 서곶에는 지금도 대규모 항아리 공장이 있습니다. 또한 본 연구원이 있는 강화문 화도면 덕포리 옆 사기리는 과거 강화군 일대에 사기를 보급하던 유일한 장소이기에, 인천은 이천 못지않게 도자기를 발달시켰어야 하는 확실한 명분을 가지고 있는 도시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초중고 미술 교과목 중에서 실제로 학과시간에는 한국문화의 가장 대표랄 수 있는 도자기에 대해서 접할 기회와 여건이 마련되지 않는 점을 보완하고 실습을 통하여 체험하며, 한국의 전통문화와 미래의 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과 21세기 한국 도자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합니다. (한국강화문화예술원장 · 국립강릉대학교 산업공예학과 교수 김 미 옥)
주요작품 내용 시작
현대문화예술의 발전 도모
현대도자공예 문화체험, 학습, 전시발표 및 관람
부서기관 : 서파도예연구소, 마리산 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