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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향숙 작가의 10회 맞이 개인전 [자연으로]는 자연과 도시를 소재로, 자연과 어울려 공존하는 도시 모습을 재구성하고 있다. 특히 대표작 '자연으로'는 보는 이에게 시각의 반전과 사고의 전화을 요구하는 듯 하다. 종이를 찢어 붙인 듯한 화려한 색 구성과 간결하고 단순화된 표현은 도시의 이미지와 대칭되면서 자연을 화폭의 주인공으로 이끌어내고, 늘상 만나는 도시와 집들은 자연스레 배경이 된다. 또 도시는 아파트와 무허가 건물간의 대칭과 공존으로 어울리듯 어울리지 않는 듯 하나의 도시의 모습으로 어우러져 자연의 일부가 된다. 작가는 [시대의 흐름에 변화하는 도시의 모습과 상반된 대립의 공존, 그리고 도시속의 도시와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습이 일상에서 경험하는 우리의 인간관계와 같다며 평화로운 세상으로의 소망을 작품에 담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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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향숙 작가의 10회 맞이 개인전 [자연으로]는 자연과 도시를 소재로, 자연과 어울려 공존하는 도시 모습을 재구성하고 있다. 특히 대표작 '자연으로'는 보는 이에게 시각의 반전과 사고의 전화을 요구하는 듯 하다. 종이를 찢어 붙인 듯한 화려한 색 구성과 간결하고 단순화된 표현은 도시의 이미지와 대칭되면서 자연을 화폭의 주인공으로 이끌어내고, 늘상 만나는 도시와 집들은 자연스레 배경이 된다. 또 도시는 아파트와 무허가 건물간의 대칭과 공존으로 어울리듯 어울리지 않는 듯 하나의 도시의 모습으로 어우러져 자연의 일부가 된다. 작가는 [시대의 흐름에 변화하는 도시의 모습과 상반된 대립의 공존, 그리고 도시속의 도시와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습이 일상에서 경험하는 우리의 인간관계와 같다며 평화로운 세상으로의 소망을 작품에 담았다고 한다.